노브레인 - 청년폭도맹진가 |
수많은 대한민국젊은이들을 거리로 뛰쳐나오게 했던 바로 그 노래!!
문화사기단을 자체 레이블을 만들고 이들의 창작 욕구는 불을 태우기 시작한다.
27∼29일 일본 나에바 리조트에서 열린 ‘2001 후지 록 페스티벌’에 참가한 '노 브레인’이 무대 위에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한다며 일장기를 찢어버리면서 애국가와 함게 불럿던 노래가 바로 이노래다. 보컬을 맡고 있는 이성우는 당시 공연 막바지에 미리 준비해 놓은 일장기를 입으로 물어 찢으면서 외치던 일본 규탄의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다.
아래 동영상은 애국가+ 청년폭도맹진가 합체한 ‘2001 후지 록 페스티벌’ 일장기 찢어버리는 현장 동영상이다. 현장 동영상을 보면서 우리의 피끊는 감동을 느껴보시라
|
일곱번째 나팔소리가 천지에 진동할제
조심스레 갈고 갈아온 이 칼을 뽑아드노라
저주받은 자의 애닯은 혁명이로다
광풍속으로 달려들제 비명속에 나뒹구는
저 원수의 주검을 보리라
성난얼굴로 돌아보라 피를 흘리게 하라
펄펄끓는 젊은 피가 거꾸로 솟을 적에
추르게 날이선 칼끝에는 검광이 빛난다
그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세상을 뒤집어 엎을날을
그날밤은 바로 오늘밤 영광아니면 죽음뿐이다
아 그날이 언제이더냐 이를 갈며 기다린 날이
아 드디어 때는 왔노라 이검을 휘두를 날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자 그 누구라더냐
저 철옹성을 쳐부수고 저 힘차게 맹진하노라
짓밟힌자들의 처절한 복수리로다
주먹불끈쥐고 일어설제
화염속에 불타오르는 저 철옹성의 끝을 보리라
아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국의 청년폭도
힘차게 맹진하며 골로가는 청춘이다
성난얼굴로 돌아보라 피를 흘리게 하라
성난이빨을 들어내어라 피를 흘리게 하라.
우린 대한민국의 청년(기독)폭도(안티)다.
사회(개독)라는 치졸한 미친 광기의
개같은 존재에게 심판의 칼로
철저하게 난자할 지어다.
'바람이 머물다 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Leonard Cohen 'Nancy' (0) | 2007.09.14 |
---|---|
[스크랩] ♡*** Les Larmes Aux Yeux(흘러 내리는 눈물 (0) | 2007.08.27 |
[스크랩] 크라잉넛 - 룩셈부르크 (0) | 2007.08.17 |
[스크랩] 크라잉넛 - 말달리자 (0) | 2007.08.17 |
[스크랩] 김추자 - 왜 아니올까 (0) | 2007.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