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에서 온 편지 무덤에서 온 편지 이 숙 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김여물(金汝岉, 1548~1592) 장군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왕의 특명으로 신립(申砬)의 종사관이 되어 충주 방어에 나섰다. 적은 수의 군사로 많은 적을 물리쳐야 할 상황에서 그는 새재[鳥嶺]의 지세를 이용하여 방어할 것을 .. 들꽃처럼 2016.08.26
"명자가 일본군에게 몸 팔다 왔대" 정부 위안부 교재 논란 "명자가 일본군에게 몸 팔다 왔대" 정부 위안부 교재 논란초·중·고 모두 보는 동영상에 동네 사람들 수군대는 장면 넣어 일본 주장 그대로 옮긴 설명까지 “부정적 위안부 인식 심을 수도”중앙일보|김성탁|입력2015.04.14 02:31|수정2015.04.14 06:00 댓글1871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툴.. 들꽃처럼 2015.04.14
이부영 정계은퇴 선언.."멍에 내려놓고 떠난다" 이부영 정계은퇴 선언.."멍에 내려놓고 떠난다" 연합뉴스|입력2015.02.11 11:02|수정2015.02.11 11:18 댓글376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툴바 메뉴 (서울=연합뉴스) 김재현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이부영(73) 전 의원이 11일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 들꽃처럼 2015.02.11
타자를 소유하는 두 가지 방식/고광식/ 서울신문[2014 신춘문예-평론 당선작] [2014 신춘문예-평론 당선작] 타자를 소유하는 두 가지 방식/고광식 1 ‘소유’라는 욕구 모든 주체들, 즉 소유욕에서 자신의 삶을 출발시켰던 세상의 ‘나’는 본질적으로 ‘타자’를 찾아 방랑하는 보헤미안(bohemian)이다. 소유의 주체는 타자를 만나면서 비로소 기쁨과 쾌락의 감정을 깊.. 들꽃처럼 2014.01.08
[노동자열전 7080] 부드러운 강철 박노희…"착한 사마리아인 같은" 다국적기업 노동자 → 다문화가정 도우미 [노동자열전 7080] 부드러운 강철 박노희…"착한 사마리아인 같은" 서로 너니 나니 하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뜻하는 ‘너나들이 공동체’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방문과 .. 들꽃처럼 2012.01.09
[강경대 사망 20주기]“그때의 슬픔과 보람은 우리 삶의 힘이자 짐이다” [강경대 사망 20주기]“그때의 슬픔과 보람은 우리 삶의 힘이자 짐이다” 대담 | 김별아 소설가 -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 경향신문 | 이영경·김형규 기자 | 입력 2011.04.25 22:06 | 수정 2011.04.26 00:04 소설가 김별아씨(오른쪽)와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이 지난 20일 경향신문사 앞에서 명지대.. 들꽃처럼 2011.04.26
경찰은 당신이 60년 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경찰은 당신이 60년 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한겨레21 | 입력 2010.06.25 18:11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대전 [한겨레21] [특집] < 한겨레21 > 이 단독 입수한 한국전쟁 당시 부역자 '요시찰인카드'… 경찰이 90년대까지 '업데이트', 아직도 관리하며 공무원 선발 등에 자료로 활용 전쟁이 일어났다. 한 남자.. 들꽃처럼 2010.06.25
음식 만드는 손에 술 솜씨를 돌려줘야 음식 만드는 손에 술 솜씨를 돌려줘야 허 시 명 (술 평론가) 술은 지극히 정치적인 음식이다. 국가는 술에 주세라는 특별세를 부과한다. 양조장의 면허가권도 국가에서 가지고 있고, 단속권도 가지고 있다. 술독을 구입하면 세무서에서 그 용량을 측정하고, 술독의 위치를 옆방으로 옮기려고만 해도 세.. 들꽃처럼 2010.03.27
문규현 신부, "갈곳 없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여기가 천국" 문규현 신부, "갈곳 없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여기가 천국" [인터뷰-문규현 신부] 삶에 감사할 뿐.. 병실에서 화상당한 하느님 묵상 2009년 11월 09일 (월) 10:30:05 한상봉 isihan@nahnews.net ▲문규현 신부 얼굴표정은 언제나처럼 밝았다. 고난을 생애처럼 지고 가던 이의 노익장이라 해야 할까?(사진/고동주 기.. 들꽃처럼 2009.11.09
침묵하는 다수의 근황 -그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보이지 않는 저항!- 그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보이지 않는 저항! [2009.06.19 제765호] [표지이야기] <개그콘서트> 끊고 나무에 쥐를 매달고 … 로자 파크스 또는 간디가 되어가는 ‘침묵하는 다수’의 진짜 근황 ▣ 안수찬 임지선 임인택 --> 6월1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나온 15만여 명은 4900만 인구와 견주면 소수다. 정부.. 들꽃처럼 200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