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음악정보센터(JMIC)가 음악을 통한 한일 양국 관계의 바람직한 관계 구축과 상호 교류의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어 온 ‘JMIC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올해로12번째 콘서트를 맞이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실력파 음악가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며 멋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 2010년 12월 16일 (금) 19:00~ (18:30 ~입장)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 뉴센추리홀
주최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음악정보센터(JMIC) 재단법인 음악산업・문화진흥재단(PROMIC)
협력 : HATS, HUCK MUSIC
후원 :채널J
<일본측 아티스트>
Be. (어쿠스틱 기타 듀오)
2005년 5월, 홋카이도 출신인 사토 켄지(佐藤健治)와 구마모토현 출신인 하마사키 카이세이(浜崎快声)로 결성된 어쿠스틱 기타 듀오. Be.의 악곡은 2개의 기타가 어우러져서 친숙한 멜로디를 연주한다.
눈 앞에 풍경이 펼쳐지는 듯한 악곡은 어쿠스틱 팬뿐만이 아니라 락과 팝의 팬들로부터 폭 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솔로 활동에서도 수많은 아티스트의 작품과 라이브에도 참가하는 가운데, 사토 겐지는 유즈(ゆず)의 아레나투어와 레코딩에서 기타리스트 역활을 훌륭히 해냈으며, 하마사키 카이세키는 ‘JAMOSA’의 어레인지, ‘TEE의 라이브 기타리스트 등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2008년 2월 6일 대망의 첫 앨범인 ‘4Seasons’를 발매. 그 해 여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타로(葉加瀬太郎)가 주최한 이벤트’정열대륙 SPECIAL LIVE SUMMER TIME BONANZA ‘08’ 등 다수의 이벤트에 출연. 2009년 4월 8일 디지털 싱글 ‘아나타노 소바데(あなたのそばで) ‘를 발매하였으며 2009년 7월 1일 메이져 데뷔 앨범인 ‘Life Time’(HATS)를 발매. 현재 TBS ‘카제노 코토바(風の言葉)’의 이미지송으로 Be.의 ‘카제노 코토바(風の言葉)’가 기용되어 매주 일요일 21:54~ 부터 방송 중이다.
‘Life Time’는 2011년 2월 한국에서 발매되었다.(MUSIC CUBE)
http://www.be-colorful.com/
<한국측아티스트>
Sunny (바이올린)
아르헨티나 교포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현재 오리엔탱고(Orientango)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2000년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국립음악홀에서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음악활동을 시작한 Sunny는 한국에서 2002년 1집 앨범 Tango Project를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대표적인 탱고 뮤지션으로 사랑 받고 있다.
2003년 9월 KBS 1TV <한민족 리포트 –부에노스아이레스엔 오리엔탱고가 있다>에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는 모습들이 소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감동 시켰고 또한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 국내 최고의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으며 다양한 음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폭 넓은 음악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www.huksmus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