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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

소한마리-화절령- 2014. 9. 4. 16:33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
- 축제 10년, 꿈을 싣고 -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 9월 14일(일), COEX 전시장 C홀에서 개최

2005년 9월,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로 시작한 ‘한일축제한마당’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한일 양국 시민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한일 최대, 문화교류의 장인 ‘한일축제한마당’은 명실공히 ‘풀뿌리 교류’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한일축제한마당에는 하루 동안 약4만 5천명의 시민과 700명이 넘는 젊은 자원봉사자가 참가하여 축제를 즐겼으며, 한국과 일본, 양국 신문과 TV에서 크게 보도되었다. 한일축제한마당 운영위원회는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을 통해, 한일 양국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상대국에 대한 친근감과 연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일축제한마당’은 ‘축제 10년, 꿈을 싣고’를 테마로 9월 14일(일) COEX 전시장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일본의 무대공연을 비롯해서, 다양한 관광・체험 부스와 기업 부스 등을 적극 유치하여 보다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

공식사회자는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후지이 미나(藤井美菜)와 오카와 노부코(大川信子) 그리고 김재홍, 한상헌, 강승화 KBS 아나운서가 1,2,3부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트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 ‘노다 메구미’를 연기하며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우에노 주리(上野樹里)’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사운드트랙으로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작곡가 요시마타 료(吉俣良)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 공식홈페이지(www.omats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 사 개 요

  • 행사명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

  • 장 소 COEX 전시장 C홀

  • 일 시 9월 14(일) 10:00~19:30

  • 테 마 축제 10년, 꿈을 싣고

  • 슬로건 즐거운 축제, 즐거운 만남, 즐기는 우리

  • 주 최 한일축제한마당 2014 실행위원회

  • 주 관 한일축제한마당 2014 운영위원회

  • 후 원
    (한국측)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서울특별시, KBS,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일문화교류회의, 동아시아문화교류협회

    (일본측)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관광청, 일본정부관광국, 일본국제교류기금, 일한문화교류 기금, 서울재팬클럽,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 문의: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 한국측운영사무국 TEL:02-702-7775 FAX:02-702-7798

무대공연

9월 14일(일)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는 <영동난계국악단과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협연무대>와 <기쿠노카이>의 ‘10주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3부의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제1부 : 10년의 발자취 (공식행사)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히가미교메이카이 히가미 다이코>의 용기, 건강, 감동을 전해주는 북 공연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 두 팀은 ‘1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한일축제한마당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한일합동공연이 1부 피날레를 장식한다.

제2부 : 함께 즐기는 문화 (공연행사)
스페셜 게스트인 2014년 미스 일본 그랑프리 <누마타 모에카>의 무대를 시작으로, 약400년의 역사가 있는 리오카니발과 쌍벽이라 불릴 만큼 정열적이고 세계적인 춤을 선 보이는 <아와오도리> 의 무대와 국내외 록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공연해 온 한류밴드 <넘버원 코리아> 의 즐거운 공연과 오키나와의 스피드 넘치는 춤과 강한 북채의 움직임을 보여줄 <고야 에이사>의 멋진 무대에 이어, 한일축제한마당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와 일본의 예술상을 다수 수상한 <기쿠노카이> 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가 선 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요사코이 춤을 개성 있게 표현한 <약동>, 일본문리대학 치어리딩부 <BRAVES>, 부산 영산대학교 <오호리 야스시> 교수와 함께하는 쉐프 콘서트 및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을 보여줄 <비밥>의 무대가 펼쳐진다.

제3부 : 함께 나누는 우정 (마당놀이)
스페셜 게스트 및 J-POP과 K-POP 무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3부에서는,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를 비롯해서 수많은 일본 TV 드라마의 음악을 만든 <요시마타 료>가 연주하는 피아노 공연에 이어, ‘24 Hours’ 가 소니 워크맨의 프리로드로 곡으로 탑재하며 세계적인 지명도를 높인 <와키사카 마유>와 일본 문화의 즐거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기모코스(기모노 + 코스프레)와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 보이고 있는<야나키쿠>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한국의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곡 ‘처음부터 지금까지’ 로 단번에 주목 받은 <류>의 감성 무대 및 한중일 3개국 멤버로 구성된 아시아 글로벌 유닛 <크로스진>의 멋진 공연이 진행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 ‘노다 메구미’를 연기하며, 현재 명실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활약 중인 <우에노 주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10주년 기념 한일합동공연으로 양국 멤버가 하나가 되어 춤을 추는 <하나코리아>의 감동적인 무대가 선 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아오모리현 여름을 장식하는 <아오모리 네부타>와 축제에 빼 놓을 수 없는 <아키타 간토>가 한일축제한마당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피날레 공연으로는 진도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일본의 ‘요사코이 소란’ 과 한국의 ‘아리랑’을 융합한 <요사코이 아리랑>을 한국과 일본 출연진 및 관객이 함께한다. 특히, 한국의 전통가락을 토대로 블루스, 소울, 록음악이 융합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일렉트릭 사물놀이>의 라이브 연주에 맞추어 관객, 자원봉사자, 관계자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적인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부스행사
‘관광・체험부스’뿐만 아니라 ‘기업부스’를 적극 유치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일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의상 체험부스>, <전통놀이 체험부스>, <소원별 만들기>, <담양 죽 공예 체험>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스프레 사진 콘테스트>, <식품 샘플 만들기 체험> , <포토 존> 등을 통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