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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슬로우 푸드 라이프 일본판 [삼시세끼]가 온다!

소한마리-화절령- 2015. 2. 5. 23:05

자급자족 슬로우 푸드 라이프 일본판 [삼시세끼]가 온다!



자급자족 슬로우 푸드 라이프 일본판 [삼시세끼]가 온다!
리틀 포레스트 : 여름/가을 편
2월 국내 개봉 확정!


리틀 포레스트 : 여름/가을 편

리틀 포레스트 : 여름/가을 편


일 시 : 2015년 2월 12일(목)~

장 소 : 씨네코드 선재 등

주 최 : 주식회사 영화사 진진

후 원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관람료 : 8,000원

문 의 : 주식회사 영화사 진진 02-3672-0181


도시를 벗어나 작은 시골마을 코모리에서의 슬로우 푸드 라이프를 감성적으로 담은 <리틀 포레스트>(수입/배급: ㈜영화사 진진)가 2015년 2월 12일 국내개봉을 확정 지었다.

화려한 도시의 생활에서 벗어나 시골의 생활을 택하다!

이제는 아무거나가 아닌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차리기로 했습니다.

평범한 도시에서의 삶을 접고 고향인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 그녀는 그야말로 슈퍼나 편의점을 찾아볼 수 없는 깡시골에서 스스로 작물을 재배하고 산에서 주워 온 제철 재료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자급자족 슬로우 푸드 라이프를 시작하기로 한다.

그러면서 평소 도시에서는 맛보고 느낄 수 없는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정성껏 차리면서 나를 위해 때론 소중한 사람을 위한 밥상을 차리면서 조금은 고단하지만 행복한 생활을 살기 시작한다.

젊은 여성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라가시 다이스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리틀 포레스트>는 작가가 귀농한 후 농사는 물론 오리, 닭 등을 키우면서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재배해 하루하루 요리를 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꼈던 것을 만화로 담백하게 그려 내 호평 받은 작품이다.

원작에 충실하게 연출한 영화인 만큼 2월에 개봉하는 <리틀 포레스트>의 버전은 ‘여름과 가을’ 편으로 싱그러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식욕을 자극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실제 시골에서 올 로케이션을 진행.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의 재배 과정부터 수확 및 요리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군침 돌게 할뿐만 아니라 손수 농사하고 재배해 보고 싶게 한다.

여기에,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미묘한 변화뿐만 아니라 도시를 벗어나 시골 생활에 점점 익숙해져가는 이치코의 감성을 조근조근 말해주는 음악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한 감성을 풍성하게 한다.

영화는 어긋나버린 인간 관계, 말만 앞서는 사람들의 세상이 아닌 정직한 자연과 몸으로 부딪히며 정성껏 준비한 밥상의 소중함, 그리고 음식 속에 깃든 추억과 위로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기에 충분하다.

자연 친화적 삶을 꿈꾸는 모든 관객들에게 설레임을 안겨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틀 포레스트>는 2015년 2월 12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다.

리틀 포레스트 : 여름/가을 편


Information

제 목 :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summer&autumn)

감 독 : 모리 준이치

출 연 : 하시모토 아이, 마츠오카 마유

장 르 : 슬로우 푸드 라이프

상영시간 : 112분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수 입 / 배 급 : ㈜영화사 진진

개봉일 : 201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