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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군에 제대군인 1,000명 새로 정착 예정 량강도 백암군은 살림집 건설로 분주하다. 중앙당의 지시에 따라, 내년 4월에 군복무를 마친 1,000명의 제대군인들을 입주시켜야 한다. 량강도 당국에서는 백암군이 전체 건설비용을 떠맡기... - 대홍단군 제대군인 무리배치 성과 없어 - 대홍단군 농민들, “제..

희천발전소 건설 추가 비용에 해외 대표부들 전전긍긍 당 창건 65주년 기념식이 끝난 뒤, 중앙당은 희천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해외 대표부들과 무역회사들에 추가 비용을 부담하라고 지시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총 1천만 달라에 달하는 ... - 대홍단 젖소목장의 악질 지배인에 주민 원성..

함경북도, “우리만 군량미 내라는 거 아닌가?”불안 전국적으로 군량미가 폐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함경북도 농민들은 아직 탈곡 중이지만 아무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직 군량미를 걷겠다거나 혹은... - “중국 잘 살더라는 말이 무슨 문제?” - 새 공민증 안 나와 여행 불편 - “..

중앙당, 군량미 사업 중단 지시 내려 해마다 추수철이 다가오면 각 지역 농장마다 군량미를 우선 확보하려는 군대들과 1년 애써 지은 농작물을 뺏기지 않으려는 농장원 사이에 갈등이 컸다. 올해는 특히 봄철 냉해와 여름 수해로... - 군량미 중단소식에 농장 곳곳 만세소리 퍼져 - “이제야 백성들을 ..

중앙당, “중국산 의약품 수입 늘려라” l 중앙당은 수입 의약품에서 중국산 비중을 점차 높여가기로 결정했다. 수입의약품은 주로 간부 병원에서 수입해 사용해 왔다. 평양 고위급 간부들(장관급 이상)의 진료를 도맡아하고 ... - 함남, 전염성 높은 폐결핵 환자 대책 시급 - 결핵약 너무 오래 기다려 ..

평성시 주민들, 당대표자회 후“누가 되든 먹는 문제 해결해야” l 당대표자회가 끝나자, 평안남도 평성시 주민들은 큰 동요 없이 차분하게 결과를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그러나 한 간부는 주민들 사이에 실망스럽다는 평가도 있는 것 같다고 ... - 당대표자회 후 사회통제 더 심해져 - 청진 사구리협동..

의주군 수진리 수해복구, 그저 망연자실 l 평안북도 의주군 수진리 협동농장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수해 복구가 아직까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진리 협동농장의 경우, 폭우에 휩쓸려 ... - 식량 지원 끊기자, 친척 찾아 떠나는 사람들 - 서해안 수재민 살림집 건설 늦어져 - 이..

혜산시 보안서 순찰대 배치 받는데 100만원 l 량강도 혜산시 보안원들은 화폐교환 조치로 혼란스러운 경기에도 여전히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혜산시가 국경도시다보니 밀매매가 은밀히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 - 혜산 보안원 아내들은 남편 비호 받으며 밀매매 - 3군단 부대들, 농장 옥수수 싹쓸이 ..

경성군 특각 건설에 군민관계 훼손 심각 함경북도 경성군에 새로운 휴양소가 건설되고 있는데, 군당 일군들 사이에는 ‘김정은 특각’으로 알려져 있다.원래 이곳에는 고(故)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각들이... - 특각 건설 세외부담에 등골 휘는 주민들 - 자강도 희천발전소, 안전사고 ..

신성천역 꽃제비, 7-8월에 더 늘어 평안남도 성천군 신성천역 꽃제비들이 7-8월에 부쩍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아사현상이 생기면서 꽃제비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가 당국의 단속으로 잠잠해지는 듯... - 신성천역, 꽃제비 살인사건 발생 - 황해남도 농촌 지원 여성 결근율, 갈수록 증가 - 재령군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