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챠오는 원래 이탈리아 북부 지방의 노동요이다. 일하면서 부르는 노래가 그렇듯이 느린 템포가 특징이다. 이 노래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시기는 1948년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청년 평화우호축제' 때 이탈리아 학생 대표들이 부르면서였다. 벨라(Bella)는 '아름다운 아가씨, 사랑하는 여인'이고, 챠오(Ciao)는 '안녕'을 뜻하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애국투사의 꽃'이란 이름으로 번안되어 있다. 벨라 챠오는 이브 몽땅과 밀바도 불렀지만 이들 말고도 전 세계의 수많은 가수들이 여러가지 버전으로 불렀던 노래이다. 그러나 이들이 부른 노래는 대개가 경쾌하고 빠른 편이다. 그야말로 투쟁현장에서 전열을 가다듬을 때 부를 수 있도록 편곡된 것이다
안녕 내사랑 bella ciao
Early one mornig I was awakenend
oh Bella ciao, bella ciao, bella ciao ciao ciao
and early one mornig I was awakenend and found the enemy was here.
그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오 내 사랑 안녕, 안녕 내 사랑 안녕, 안녕, 안녕
그날 아침에 깨어났을 때 침략자들을 발견했다오
Oh Partisan, take me from this place
oh Bella ciao, bella ciao, bella ciao ciao ciao
oh Partisan, take me from this place because I feel I´m dying here.
애국투사여, 나를 데려가 주오.
오 내 사랑 안녕, 안녕 내 사랑 안녕, 안녕, 안녕
애국투사여 나를 데려가 주오 조국 위해 투쟁할 수 있도록
And if I die, up on that mountain
oh bella ciao, bella ciao, bella ciao ciao ciao
and if I die, up on that mountain, then you must bury me up there.
내가 애국투사로 죽거들랑
오 내 사랑 안녕, 안녕 내 사랑 안녕, 안녕, 안녕
내가 애국투사로 죽거들랑 나를 묻어주어야 하오
Bury me high up, up on that mountain
oh bella ciao, bella ciao, bella ciao ciao ciao
bury me high up, up on that mountain
and let the flower walk my way.
나를 산 밑에 묻어주오
오 내 사랑 안녕, 안녕 내 사랑 안녕, 안녕, 안녕
나를 산 밑에 묻어주오
아름다운 꽃 그늘 아래
Modena City Rambler -Bellaciao
2008년 촛불영상 함께 벨라챠우
이란에서 부른
스페인어 부른 벨라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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