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물다 간...

[스크랩] 이예린[포플러 나무아래]

소한마리-화절령- 2011. 9. 4. 14:33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긴머리를 쓸어 올리며,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너의 그리움만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작은 나를 보며,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긴머리를 쓸어 올리며,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너의 그리움만



 

출처 : 흰 여울 사랑
글쓴이 : 흰여울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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