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뉴라이트 새 상임의장 “체제 대결은 끝났다… 북한 포용해야”
그는 “소득 상위 1~2%가 국내총생산(GDP)의 30%를 갖고, 젊은이들이 절망하는 사회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뉴라이트는 국민이 행복을 추구하고 공정하게 경쟁하고 평등권이 보장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정부를 뒷받침하는 조직이 아니라 잘못한 점이 있으면 비판도 할 것”이라고 했다.
정 전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뉴라이트전국연합 소속 시민사회단체 공동대표단 회의에서 상임의장으로 내정됐다. 정 전 이사장은 다음달 10일 대의원대회를 거쳐 상임의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자유주의연대와 함께 뉴라이트 조직의 양대산맥인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005년 출범했으며 김진홍 목사(70)가 상임의장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 정 전 이사장은 검사를 거쳐 1996년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으로 당선돼 3선 의원을 지냈다. 2008년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3년 임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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