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일본열도 & 일본소식

2012년도 문화청 주최 제8회 일본영화제 “일본의 신세대 : 영화와 애니메이션”

소한마리-화절령- 2012. 1. 28. 21:24

2012년도 문화청 주최 제8회 일본영화제 “일본의 신세대 : 영화와 애니메이션”

 



문화청은 일반사단법인 재팬 이미지 카운실(JAPIC)에 위탁하여 2012년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또한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은 부산에서 “일본의 신세대:영화와 애니메이션”을 개최한다. 본 사업은 문화청 주최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온 ”아시아에서 일본영화특집상영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한국에서의 일본문화 이해와 친근감을 도모하는 동시에 영화와 애니메이션 분야의 젊은 감독을 중심으로 한 인재교류,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에서는 연속 8회째, 부산에서는 첫 개최로 장편 14작품, 단편 36 작품 총 50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 신세대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품을 소개한다(실사작품 7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작품 11프로그램).
올해는 개막작인 “귀신전(鬼神傳)”(서울), “탐정은 바에 있다”(부산)등 한국에서 공개되지 않은 화제성 있는 장편작품을 소개하며 처음으로 한일 학생들이 애니메이션 작품을 교환 상영하는 등 앞서 언급했듯이 젊은 감독들의 교류와 인재육성을 테마로 한 점이 커다란 특징입니다. 이러한 테마로 문화청이 실시중인 인재육성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작품 등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신진 감독의 실사작품으로는 고바야시 쇼타로(小林聖太郎) 감독, 오모리 타츠시(大森立嗣)감독, 안도 모모코(安藤モモ子)감독, 이리에 유우(入江悠)감독, 이시이 유야(石井裕也)감독 과 같은 신진, 중견의 주목작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TV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인 “noitaminA” 특집, 기예(氣銳)의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새로운 물결”특집 등 일본의 최신동향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또한 상영 외에도 1월 28일에는 서울 행사장에서 “한일학생 애니메이션 교환 상영 프로그램”중 애니메이션 교육을 테마로 한 “현재, 애니메이션 교육은 무엇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또한 2월 5일에는 부산 행사장에서 장편극영화의 신인감독을 테마로 한 “새로운 재능은 어떻게 발견되는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최개요
사업명 : 2012년도 아시아에서 일본영화특집상영사업
행사명 : 일본의 신세대 : 영화와 애니메이션

〔서울 행사장〕
기간: 2012년 1월 26일(목)~30일(월)
장소: CGV용산 (서울특별시 용산구)
내용:영화∙애니메이션 상영, 일한 학생 애니메이션 교환상영 프로그램(심포지엄 포함)

〔부산 행사장〕
기간: 2012년 2월 2일(목)~6일(월)
장소: 영화의 전당(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내용: 영화∙애니메이션 상영, 심포지엄

주최 문화청
공동주최 CJ CCV, 재단법인 영화의 전당, 일반사단법인 재팬 이미지 카운슬
후원: 한국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재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협력: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재단법인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국제교류기금 서울일본문화센터, 일본애니메이션협회, 일반사단법인 일본영화제작자연맹, 일반사단법인 일본동화협회, 공익재단법인 유니재팬

상영프로그램: 전18프로그램(일본작품 50작품/한국작품10작품)

【애니메이션】

1. 『귀신전 (鬼神傳)』〔개막작(서울행사장에 한함)〕
카와사키 히로츠구(川崎博嗣)감독/2011년/98분

2. 『동쪽의 에덴 극장판Ⅱ Paradise Lost』
카미야마 켄지(神山健治)감독/2010년/92분

3. <”애니메이션의 관습을 파괴하다” noitaminA 특집>
『허니와 클로버(ハチミツとクローバー)』
카사이 켄이치(カサヰケンイチ)감독/2005년/24분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四畳半神話大系)』
유아사 마사아키(湯浅政明)감독/2010년/24분
『모노노케(モノノ怪)』
나카무라 켄지(中村健治)감독/2011년/24분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도 모른다』
나가이 타츠유키(長井龍雪)감독/2011년/24분

4. <추도∙데자키 오사무(出崎統)>
『에이스를 노려라!극장판(エースをねらえ!)』
데자키 오사무 감독/1979년/88분

5. <가이낙스의 출발점(ガイナックスの出発点)>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王立宇宙軍オネアミスの翼)』
야마가 히로유키(山賀博之)감독/1987년/120분

6.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새로운 물결>
『마르두크 스크램블 압축(マルドゥック・スクランブル 圧縮)』
쿠도 스스무(工藤進)감독/2010년/65분
『마르두크 스크램블 연소(マルドゥック・スクランブル 燃焼)』
쿠도 스스무 감독/2011년/61분

7.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새로운 물결>
『레이튼 교수와 영원의 가희(レイトン教授と永遠の歌姫)』
하시모토 마사카즈(橋本昌和)감독/2009년/99분

8.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새로운 물결>
『극장판”공(空)의 경계”제5장 모순나선(劇場版「空の境界」第五章 矛盾螺旋)』
히라오 타카유키(平尾隆之)감독/2008년/113분

9. <야마무리 코지와 젊은 애니메이션 작가들>
『부드러운 행진(やさしいマーチ)』
우에쿠사 와타루(植草航)감독/2011년/4분48초
『얼룩들(Spots Spots)』
허 유엔유엔(胡嫄嫄)감독/2011년/4분15초
『껌 소년(くちゃお)』
오쿠다 마사키(奥田昌輝)감독/2010년/3분48초
『구구리 구구리(Googuri Googuri)』
미스미 요시코(三角芳子)감독/2010년/8분22초
『옷을 입을 때 까지(服を着るまで)』
키타무라 아이코(北村愛子)감독/2010년/9분17초
『알덴테 탱고(Al Dente Tango)』
요시다 마호(吉田まほ)감독/2011년/4분08초
『길들여진 장기말(つままれるコマ)』
다나카 미키(田中美妃)감독/2010년/6분40초
『손가락을 훔친 여자(指を盗んだ女)』
시로키 사오리(銀木沙織)감독/2010년/4분15초
『잼 피쉬(JAM FISH)』
이이다 센리(飯田千里)감독/2011년/3분34초
『파트 블루』
송영성 감독/2010년4분16초
『글은 사라진다(Script Volant)』
오리카사 료(折笠良)감독/2011년/13분17초
『마이브릿지의 실(マイブリッジの糸)』
야마무라 코지(山村浩二)감독/2011년/12분39초

10.<한일학생 수작 애니메이션>
『스크롤(SCROLL)』
KNGNH 프로젝트/2011년/3분07초
『ZeeC』
이호림&배성호 감독/2011년/6분19초/한국
『(몇 개)いくつ』
야기 타쓰야(八木貴也)감독/2011년/7분
『남자는 울지 않았다』
문형일 감독/2011년/8분46초/한국
『두더지와 눈남자(もぐらと雪男)』
다마다 유코 감독/2011년/9분08초
『안녕, 안녕』
김동균&유동혁 감독/2011년/5분47초/한국
『정원(Garden)』
스즈키 슌고(鈴木隼吾)감독/2011년/2분
『짝사랑』
윤진아 감독/2011년/4분15초/한국
『레인 타운(rain town)』
이시다 히로야스(石田祐康) 감독/2011년/9분55초
『코끼리』
이민경 감독/2010년/9분15초/한국
『텐구산(天狗の山)』
히구치 미키 감독/2011년/5분
『반짝반짝』
오지원 & 장나리 감독/2010년/7분17초/한국
『인정이야기(人情物語)』
코나가야 아키히로(小長谷明弘)감독/2011년/8분
『플레이』
김영석 감독/2011년/3분56초/한국
『쿠로의 수조(クロのすいそう)』
나카가와 마리메(中川まりめ)감독/2011년/3분42초
『아』
이성환 감독/2011년/5분14초/한국
『리버시(REVERSI)』
하카마다 케이고(袴田圭吾)감독/2011년/3분
『Tapis Roulant (Moving Walkway)』
이주형 감독/2009년/7분45초/한국
『10개의 하얀 다리(10本の白い足)』
모리타 시호(森田志穂)감독/2011년/4분
『스틸』
양동민 감독/2010년/5분04초/한국
『랭귀지』
김예원 감독/2011년/4분
『USAWALTZ』
이케 아사미(池亜佐美)감독/2011년/2분20초

11.<アニメミライ 若手アニメーター育成プロジェクト>
『키즈나 일격(キズナ一撃)』
혼고 미츠루(本郷みつる)감독/2011년/24분30초
『할아버지의 램프(おぢいさんのランプ)』
타키구치 테이이치(滝口禎一)감독/2011년/24분30초
『만능야채 닝닝맨(万能野菜ニンニンマン)』
요시하라 마사유키(吉原正行)감독/2011년/24분30초
『옷장 속의 아이들(たんすわらし)』
키세 카즈야(黄瀬和哉)감독/2011년/24분30초

【실사】

1.『탐정은 바에 있다(探偵はBARにいる)』[개막작(부산 행사장에 한함)]
하시모토 하지메(橋本一)감독/2011년/126분

2.『매일 엄마(毎日かあさん)』
코바야시 쇼타로(小林聖太郎)감독/2011년/114분

3.『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まほろ駅前多田便利軒)』
오모리 타츠시(大森立嗣)감독/2011년/123분

4.『파편(カケラ)』
안도 모모코(安藤モモ子)감독/2009년/107분

5.『 신성 카마테짱! 로큰롤은 영원하리(劇場版 神聖かまってちゃん ロックンロールは鳴りやまないっ)』
이리에 유(入江悠)감독/2011년/89분

6.『미츠코 출산하다(ハラがコレなんで)』
이시이 유야(石井裕也)감독/2011년/109분

7.<ndjc: 젊은 영화 작가 육성 프로젝트>
『역전의 신데렐라(逆転のシンデレラ)』
후지무라 교헤이(藤村享平)감독/2010년/27분
『BABIN』
히라바야시 이사무(平林勇)감독/2007년/30분
『동물 사냥법(動物の狩り方)』
모리 히데토(森英人)감독/2010년/29분42초
『홀 인 원더랜드(ホールイン・ワンダーランド)』
시미즈 츠야(清水艶)감독/2009년/30분

교류프로그램

〔서울 행사장〕
일한 학생애니메이션 교환상영프로그램「미래로! 젊은 힘은 결속된다」
일시:2012년 1월 28일(토)
구성:
<제 1부> 「한일학생 수작 애니메이션」
내용: 한일 양국의 뛰어난 학생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호 상영하여, 각 작품 상영전에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대해 2~3분간 설명한다.
프로그램:일본작품 12작품, 한국작품 10작품으로 편성. 상영작품에 대한 세부사항은 ‘상영프로그램’을 참조.

<제2부> 심포지엄 「지금 애니메이션 교육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내용: 대학교에서의 애니메이션 교육의 역사∙상황, 교육과 애니메이션업계와의 관계 등을 테마로 애니메이션 분야에서의 신인육성의 전망, 한일의 콜레보레이션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함.
패널 : 오카모토 미츠코 (岡本美津子)(도쿄예술대학원 애니메이션 전공교수, 작품검토위원), 이정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성환(『아』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과정 재학). 이주형(『 Tapis Roulant (Moving Walkway)』감독, 홍익대학교 석사과정중퇴, 유럽고등영상학교 졸업). 스즈키 슌고(鈴木隼吾)(『정원(Garden)』감독, 타마미술대학), 요시다 마호(吉田まほ)(『알덴테 탱고(Al Dente Tango)』 감독, 도쿄예술대학대학원)

[부산 행사장]
심포지엄「새로운 재능은 어떻게 발견되는가」
일시:2012년2월5일(일) 
내용:신인감독이 한 단계 성장해 가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크고 작은영화제 에서의 작품 평가다. 흥행과는 별개의 시점에서 선발되는 영화제의 시점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시점에서 보는 일본영화의 최근 동향, 특히 신인의 작품에서 어떠한 일본영화의 특징이 떠오를까.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본 일본영화의 신인분석에 답하는 형식으로 일본의 신세대 영화의 특징을 부각시켜 미래의 제언으로 삼고자 한다.
패널 :김지석(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안도 모모코(安藤モモ子)(『파편(カケラ)』감독), 온다 야스코(恩田泰子)(「일본의 신세대:영화와 애니메이션」작품검토위원, 요미우리신문 영화기자)
사회:사이키 토모노리(佐伯知紀)(문화청 예술문화조사관, 일본영화사 연구자)

문의처
일반사단법인 재팬 이미지 카운슬(JAPIC)
Tel: 03-6670-5676 / Fax: 03-5466-0054
e-mail: japic@japic.jp
담당:이케다(池田), 카도와키(門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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