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먹을수록 가벼워진다_ 양파
에쎈 입력 2013.03.18 09:48 고객센터 이동
드디어 햇양파의 계절이 돌아왔다. 집집마다 양파장아찌를 담그거나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양파즙 건강법이 인터넷에 오르내릴 것이다. 다양한 영양 성분과 효능을 지닌 양파의 장점을 단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그것은 '비움' 이다. 혈관 안에 쌓인 찌꺼기와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서 몸을 가볍고 젊게 만드는 것. 일상에서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고 예뻐지는 양파, 올봄에는 더 가까이 둘 일이다.
◆ 대표적인 유효 성분
● 케르세틴_ 노란색 피토케미컬인 플라보노이드를 대표하는 성분으로 양파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케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위암 예방 등에 좋다.
● 루틴_ 플라보노이드 성분 중 하나로 비타민 C의 작용을 돕고 모세혈관을 확장해 혈관 벽을 강화한다.
● 유화아릴_양파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내는 성분. 에너지대사에 관련 있는 비타민 B1 흡수를 촉진시켜 만성피로, 식욕부진, 불면, 초조함 등을 해소하고 피를 맑게 한다.
◆ 양파의 대표적인 '비움' 효과
1. 암을 몰아낸다_ 양파의 대표적인 성분인 케르세틴은 암 예방에 중요한 성분 중 하나로 밝혀졌다.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계통의 암에 좋으며 전립선암, 유방암, 폐암 등 다양한 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감소시킨다.
2. 혈액을 청소한다_ 양파의 유황 화합물에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 혈액을 맑게 하고 혈전을 방지한다. 그 때문에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등 다양한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3. 독을 해소한다_ 양파에 풍부한 폴리페놀이 몸에 쌓여 있는 독소를 해독시킨다. 폴리페놀은 녹차의 카테킨, 와인, 검은콩 등의 식품에도 많이 함유된 성분으로 특히 니코틴을 해독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4. 활성산소 발생을 막는다_ 양파의 케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물질로 인체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한다. 꾸준히 섭취하면 잔주름 예방 등 미용 효과도 볼 수 있다.
5. 콜레스테롤을 분해한다_ 양파는 지방 함량이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해 뛰어난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다. 몸에 불필요한 젖산과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지방 축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과다한 영양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6. 피로물질을 내보낸다_ 에너지대사에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에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원기 회복뿐 아니라 식욕부진, 불면, 초조함 등을 해소하는 데에도 좋다.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와 양파를 함께 먹으면 그 효과가 배가되는데, 삼겹살을 먹을 때 양파를 구워 먹으면 좋다.
하나 더! 여성 건강에 특히 좋은 '플러스' 효과
골다공증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이나 칼슘 등의 영양부족,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발병한다. 특히 폐경 후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해 많은 여성에게 발병해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골다공증 치료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양파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골량 감소를 억제하고 골량을 증가시켜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에 못지않은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효과적인 양파 조리법
1 어떤 조리법이든 OK_ 생양파와 익힌 양파의 약용 효과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볶거나 튀기거나 삶는 등 다양하게 조리해도 좋다. 특히 열에 가열하면 매운맛이 분해되고 단맛이 증가해 생양파보다 먹기에 부담이 없다. 단, 유화아릴 성분은 생으로 먹었을 때 더 효과적인데 이 성분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양파를 물에 담가두지 않는 것이 좋다.
2 겉껍질을 최대한 살려 조리_ 양파의 대표적 성분인 케르세틴은 겉껍질일수록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을 너무 많이 벗기지 않아야 한다. 양파를 껍질째 오래도록 끓여 믹서에 갈아 만든 양파즙은 매일 일정량의 양파를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챙기기에 좋다.
3 기름과 함께 조리_ α-리놀렌산이나 올레인산이 많은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암 예방, 혈전 예방, 지질 개선 등의 효과가 배로 늘어난다. 볶거나 튀길 때 쓰는 식용유로는 올리브유, 참기름, 유채기름 등 가열해도 잘 산화되지 않는 것을 쓴다.
◇ 양파, 종류별 특징
노란 양파는 우리가 가장 흔하게 먹는 일반 양파로 그 외에 백색 양파, 적색 양파, 작은 양파 등 4가지 품종으로 나눌 수 있다. 종류마다 성분과 효능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적색 양파는 일반 양파에 비해 매운맛이 적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많으며 두께가 두껍고 아삭함이 더 살아 있다. 양파는 통풍이 잘되고 시원한 장소에 보관하면 되지만 적색 양파와 흰색 양파, 햇양파는 수분이 많아 쉽게 상하므로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참고도서: < 7색 채소건강법 > (넥서스BOOKS), < 양파 > (문원북) | 포토그래퍼:최해성 | 에디터:김은희 | 어시스트:이해경
● 케르세틴_ 노란색 피토케미컬인 플라보노이드를 대표하는 성분으로 양파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케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위암 예방 등에 좋다.
● 루틴_ 플라보노이드 성분 중 하나로 비타민 C의 작용을 돕고 모세혈관을 확장해 혈관 벽을 강화한다.
● 유화아릴_양파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내는 성분. 에너지대사에 관련 있는 비타민 B1 흡수를 촉진시켜 만성피로, 식욕부진, 불면, 초조함 등을 해소하고 피를 맑게 한다.
◆ 양파의 대표적인 '비움' 효과
1. 암을 몰아낸다_ 양파의 대표적인 성분인 케르세틴은 암 예방에 중요한 성분 중 하나로 밝혀졌다.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계통의 암에 좋으며 전립선암, 유방암, 폐암 등 다양한 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감소시킨다.
2. 혈액을 청소한다_ 양파의 유황 화합물에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 혈액을 맑게 하고 혈전을 방지한다. 그 때문에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등 다양한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3. 독을 해소한다_ 양파에 풍부한 폴리페놀이 몸에 쌓여 있는 독소를 해독시킨다. 폴리페놀은 녹차의 카테킨, 와인, 검은콩 등의 식품에도 많이 함유된 성분으로 특히 니코틴을 해독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4. 활성산소 발생을 막는다_ 양파의 케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물질로 인체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한다. 꾸준히 섭취하면 잔주름 예방 등 미용 효과도 볼 수 있다.
5. 콜레스테롤을 분해한다_ 양파는 지방 함량이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해 뛰어난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다. 몸에 불필요한 젖산과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지방 축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과다한 영양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6. 피로물질을 내보낸다_ 에너지대사에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에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원기 회복뿐 아니라 식욕부진, 불면, 초조함 등을 해소하는 데에도 좋다.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와 양파를 함께 먹으면 그 효과가 배가되는데, 삼겹살을 먹을 때 양파를 구워 먹으면 좋다.
골다공증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이나 칼슘 등의 영양부족,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발병한다. 특히 폐경 후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해 많은 여성에게 발병해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골다공증 치료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양파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골량 감소를 억제하고 골량을 증가시켜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에 못지않은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효과적인 양파 조리법
1 어떤 조리법이든 OK_ 생양파와 익힌 양파의 약용 효과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볶거나 튀기거나 삶는 등 다양하게 조리해도 좋다. 특히 열에 가열하면 매운맛이 분해되고 단맛이 증가해 생양파보다 먹기에 부담이 없다. 단, 유화아릴 성분은 생으로 먹었을 때 더 효과적인데 이 성분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양파를 물에 담가두지 않는 것이 좋다.
2 겉껍질을 최대한 살려 조리_ 양파의 대표적 성분인 케르세틴은 겉껍질일수록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을 너무 많이 벗기지 않아야 한다. 양파를 껍질째 오래도록 끓여 믹서에 갈아 만든 양파즙은 매일 일정량의 양파를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챙기기에 좋다.
3 기름과 함께 조리_ α-리놀렌산이나 올레인산이 많은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암 예방, 혈전 예방, 지질 개선 등의 효과가 배로 늘어난다. 볶거나 튀길 때 쓰는 식용유로는 올리브유, 참기름, 유채기름 등 가열해도 잘 산화되지 않는 것을 쓴다.
◇ 양파, 종류별 특징
노란 양파는 우리가 가장 흔하게 먹는 일반 양파로 그 외에 백색 양파, 적색 양파, 작은 양파 등 4가지 품종으로 나눌 수 있다. 종류마다 성분과 효능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적색 양파는 일반 양파에 비해 매운맛이 적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많으며 두께가 두껍고 아삭함이 더 살아 있다. 양파는 통풍이 잘되고 시원한 장소에 보관하면 되지만 적색 양파와 흰색 양파, 햇양파는 수분이 많아 쉽게 상하므로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참고도서: < 7색 채소건강법 > (넥서스BOOKS), < 양파 > (문원북) | 포토그래퍼:최해성 | 에디터:김은희 | 어시스트:이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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