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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Monte, 마리아 칼라스를 꿈꾸던 소녀에서 월드음악의 디바로 !

소한마리-화절령- 2014. 12. 28. 22:35

마리아 칼라스를 꿈꾸던 소녀에서 월드음악의 디바로 !

독특한 리듬과 부드럽고 멜로딕한 사운드로 세계 음악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브라질 음악,특히 MBP(Musica Populeira Brasileira)로 통칭되는 브라질 대중음악의 디바로 전세계 음악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마리사 몬테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마리사 몬테는 데뷔 이후 17년간의 활동 동안 9백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와 수 십만명의 전세계 팬들을 확보하며 주앙 질베르토(Joao Gilberto),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 까에따노 벨로조(Caetano Veloso), 질베르토 질(Gilberto Gil) 등 위대한 브라질 음악 영웅들의 명성을 이어나갈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몬테는 브라질의 전통 삼바에 현대의 팝적인 요소를 절묘하게 혼합시킨 음악으로 젊은 관객들뿐 아니라 중, 장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아우르고 있으며, 3번의 라틴 그래미 어워드(Best Samba/Pagode Album-Universo Ao Meu Redor, 2006 / Best Brazilian Contemporary Pop Album – Tribalistas, 2003 / Contemporary Pop Album – Memorias, 2001) 수상을 비롯 수 차례 국제적인 음악상 수상과 수 차례의 베스트 앨범 선정의 영예를 얻으며 브라질에 국한되지 않는 월드스타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

 

 

 

 

 

 

1. Universo ao Meu Redor
2. O Bonde Do Dom
3. Meu Canário
4. Três Letrinhas
5. Quatro Paredes
6. Perdoa, Meu Amor
7. Cantinho Escondido
8. Statue of Liberty
9. Al Alma E a Matéria
10. Làgrimas E Tormentos
11. Satisfeito
12. Para Mais Ninguém
13. Via Saber?
14. Pétalas Esqueci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