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물다 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감상<수요일의 클래식 음악 산책>

소한마리-화절령- 2017. 1. 24. 16:59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감상

<수요일의 클래식 음악 산책>

 

일정 : 2017222() ~ 621() (15/3.1, 5.3, 5.24 휴강
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0~ 1130분 
장소 : 광원 아트홀(중동 현대백화점 맞은편, 부천시청역 4번 출구 골든벨타워 7(스타벅스 건물)) 
* 음향, 영상 감상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주최 : 부천필 후원회 
주관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용 : 음악칼럼니스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감상 모임
수강료 : 10만원

신청 및 문의 : 032-625-8330~1
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음악감상반 소개  

부천필 후원회 주최로 진행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감상> 모임은 20009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18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 애호가들의 음악감상 모임입니다. 음악칼럼니스트, 음악평론가 등 클래식 음악 전문가들의 수준높고 알찬 강의 내용으로 부천 내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감상 모임으로 정착하였습니다
수년간 함께한 음악감상반 회원들은 공연 자원봉사활동과 부천필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문화도시 부천의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20152학기부터 복합문화공간인 광원 아트홀로 장소를 옮겨 새롭게 진행중이며 클래식의 영역을 넓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따뜻한 음악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정 및 주제

 

날짜

주제

강사

1

222

21세기 러시아 피아니즘의 향방

김주영
(피아니스트)

2

38

유령이 불러준(?) 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

유윤종(동아일보 음악전문기자,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사무국장)

3

315

미정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

4

322

21세기의 거장 1. 마리스 얀손스

황장원
(음악칼럼니스트)

5

329

프랑스 피아니스트들의 모더니즘

김주영
(피아니스트)

6

45

네 줄 현을 둘러싼 손 떨리는 전쟁, 비브라토

유윤종(동아일보 음악전문기자,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사무국장)

7

412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최은규
(음악칼럼니스트)

8

419

미정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

9

426

21세기의 거장 2. 다니엘 바렌보임

황장원
(음악칼럼니스트)

10

510

21세기의 거장 3. 사이먼 래틀

황장원
(음악칼럼니스트)

11

517

바그너의 향연

최은규
(음악칼럼니스트)

12

531

마술피리, 3의 코드를 벗기다

이의주
(오페라 연출가)

13

67

미정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

14

614

베토벤의 서곡

최은규
(음악칼럼니스트)

15

621

대한민국의 미래, 영파워들의 등장

김주영
(피아니스트)

   


내용 


1(222) : 21세기 러시아 피아니즘의 향방 (강사_김주영)
데니스 마추예프
다닐 트리포노프 등으로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는 러시안 스쿨의 변모와 세계 음악시장에서의 정체성 탐구 


2(38) : 유령이 불러준(?) 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 (강사_유윤종)
1933년 런던, 영혼과의 접신을 시도하는 특별한 사교회장
바이올리니스트 요아힘의 조카손녀 손에서 흘러나온 한마디,
"알려지지 않은 바이올린 협주곡이 있다, 작곡가는 슈만!" 
놀랍게도 그 악보가 발견되고, 먼저 초연하려는 경쟁이 펼쳐지는데... 
왜 이 곡은 80년이나 묻혀버렸을까? 진짜로 유령이 알려준 곡일까 


3(315) : (강사_류태형)  
미정 


4(322) : 21세기의 거장 1. 마리스 얀손스 (강사_황장원)
균형과 조화를 통한 환희 : 최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등을 이끌고 내한하면서 부쩍 우리 관객들과 친숙해진 라트비아 출신의 거장 마리스 얀손스. 이제는 명실상부 현존 최고의 거장 가운데 한 명으로 각광받고 있는 그가 걸어온 길과 그의 지휘세계를 일별해보는 시간 


5(329) : 프랑스 피아니스트들의 모더니즘 (강사_김주영)
피에르 로랑 에마르, 쟝 이브 티보데, 알렉상드르 타로 등으로 이어지는 프렌치 피아니즘의 독자적이고 트렌디한 행보 


6(45) : 네 줄 현을 둘러싼 손 떨리는 전쟁, 비브라토 (강사_유윤종)
음악작품의 아름다움과 유연함을 더하기 위해 넣는 비브라토!
그러나 넣는 게 좋다 나쁘다, 19세기에는 넣었다 안 넣었다 논쟁도 많은데... 
과연 말러 교향곡에서는 비브라토를 빼야 할까
21세기 들어 펼쳐진 흥미로운 논전을 전혀 새롭게 들리는 논 비브라토연주를 감상하며 조명해본다. 


7(412)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강사_최은규)
오는 420일로 예정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독일의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탐구 시리즈 그 첫 번째 공연이다. 이번 음악회에선 슈트라우스의 초기 교향시이자 관현악의 기교가 화려한 돈 주앙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등이 연주되는 만큼 부천필의 뛰어난 기량이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필이 야심차게 마련한 슈트라우스 특집 음악회를 앞두고, 이 시간에는 부천필 공연에서 연주될 곡목들을 미리 맛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8(419) : (강사_류태형)
미정


9(426) : 21세기의 거장 2. 다니엘 바렌보임 (강사_황장원)
독일음악을 수호하는 유대인 : 피아노 연주와 지휘의 양면에서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다니엘 바렌보임. 남미 출신의 유대인이면서 독일음악의 수호자라는 오묘한 입지를 점하고 있는 이 특별한 음악가의 면면을 살펴보는 시간 


10(510) : 21세기의 거장 3. 사이먼 래틀 (강사_황장원)
새로운 전성기를 향하여 : 빈 필하모닉과 나란히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장인 사이먼 래틀. 내년 퇴임을 앞두고 올해 마지막으로 베를린 필과 내한하는 그의 지난 여정과 향후 행보를 가늠해보는 시간 


11(517) : 바그너의 향연 (강사_최은규)
지난 해부터 시작된 부천필의 바그너의 향연그 세 번째 공연이 오는 524,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뛰어난 연주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부천필의 바그너 <탄호이저> 공연에 이어, 이번 바그너의 향연 III에서는 잘 알려진 <탄호이저> 서곡 뿐 아니라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 로린 마젤이 편곡한 바그너의 <무언의 반지> 등 바그너 음악의 정수를 부천필의 뛰어난 연주로 접할 수 있기에 바그너 음악에 입문하고자 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에겐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시간에는 부천필의 바그너 공연에 앞서, 미리 바그너의 작품을 감상해본다 


12(531) : 마술피리, 3의 코드를 벗기다 (강사_이의주)
마술피리 안에 숨겨져 있는 이집트 문화와 그 문화의 영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3의 코드 비밀 벗기기 

 

13(67) : (강사_류태형)
미정


14(614) : 베토벤의 서곡 (강사_최은규)
베토벤의 서곡들은 그의 교향곡만큼이나 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이지만, 평소 해설을 들을 기회가 많지 않다. 이 시간에는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코리올란> 서곡 등, 베토벤의 대표 서곡들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며, 짧은 관현악곡에서도 빛나는 베토벤 음악의 매력을 탐구해본다 

15(621) : 대한민국의 미래, 영파워들의 등장 (강사_김주영)
임동민 동혁 형제를 비롯해 김태형, 김선욱,손열음, 조성진 등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피아노 영웅들, 그들의 예술과 성장과정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정 및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