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풍경

나훈아 측 "큰 성원에 밤잠 설쳐..용기내 앵콜공연"

소한마리-화절령- 2018. 1. 25. 16:40

나훈아 측 "큰 성원에 밤잠 설쳐..용기내 앵콜공연"

뉴스엔 입력 2018.01.25 11:53 공감 134

 

[뉴스엔 박아름 기자]

나훈아가 앵콜 공연을 연다.

가수 나훈아 측은 1월25일 나훈아 'Dream again' 앵콜 공연 및 지방공연과 관련, 계획을 공개했다.

나훈아 측은 "나훈아 스스로도 예상치 못했던 기대이상의 너무나도 큰 성원에 당황해하며 부담감마저 들어 밤잠을 설쳤다고 한다"고 전한 뒤 "그렇지만, 그렇기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무사히 서울, 부산 그리고 대구 공연까지 마칠 수가 있었다. 다시 한 번 나훈아, 그리고 'Dream again' 공연팀은 모두 머리 숙여 감사 또 감사드리는 바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나훈아 측은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은 생각과 고심 끝에 공연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용기 내어 앵콜공연을 서울(올림픽홀/ 3월23~25일),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 4월13~15일), 대구(엑스코 컨벤션홀/ 4월 20일~22일)지역 똑같은 홀(Hall)에서 준비하려고 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앵콜공연 티켓 오픈은 오는 2월8일 오전 10시 시작된다.

아울러 나훈아는 '전주, 청주'를 시작으로 2018년 전국지방공연도 계획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방 공연 티켓은 오는 2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나훈아 측은 "나훈아와 Dream again 공연팀은 더 많은 노력과 연습으로 땀을 아끼지 않고 준비해 여러분들께 받은 과분한 박수에 보답하고자 다짐하면서 공연장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나훈아 측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