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김종민 고민 나누며 시즌1 마무리(종합)
이경호 기자 입력 2018.01.28 12:02 공감 17
'김생민의 영수증'이 가수 김종민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시즌1을 마무리 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의 코너 '출장 영수증'에서는 김종민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자신이 가수이지만 젊은 친구들이 자신의 본업을 잘 알지 못한다고 고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솔로가수로 새 음반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종민은 돈 관리, 세상 물정 등을 잘 모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통장에 그냥 돈을 놔두는 것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세상 물정을 잘 몰라 김생민, 송은이 등의 속을 애태웠다.
뿐만 아니라 자산 관리가 우선인 상황에서 젊은 세대들이 자신을 가수로 알고 있지 못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새 앨범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수로 인정받고 싶다고 했다. 이 준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소비로 김생민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1일 1라면을 지키고 싶다고 털어놓아 MC들을 황당케 했다. 즉석식품으로 채우는 허기진 마음에 MC들은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자산 관리 외에도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웃는 상, 건강해쓰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고백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리바리 김종민은 소비 형태에서 연이은 '스튜핏' 판정을 받았다. 최초로 트라이앵글 스튜핏을 달성하게 된 것. 이렇게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1은 김종민의 고민과 '스튜핏'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날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신봉선이 공감요정으로 나섰다. 그녀는 자신의 영수증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부분 절약하고 지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영수증에 의뢰를 한 시청자의 사연에는 아낌없는 조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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