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관련 소식

재벌 바로 세우기와 물의 날 행사

소한마리-화절령- 2008. 3. 20. 11:36

우리 사회의 내일을 위한 구상과 공유,

다음세대를 위한 학습과 다양한 행사에 초대합니다.

민주주의의 완성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나누고자 합니다.

 

재벌 바로 세우기

 

일시 ◇ 2008년 3월21일(금) 오후7시

장소 ◇ 복사골문화센터 612호

강사 ◇ 김상조 교수(한성대 무역학과)

『한국경제새판짜기』공저자, 경제개혁센터 소장

주최 ◇ 부천시민연대회의

주관 ․ 문의 ◇ 부천시민연합 T.613-3230

 

지난해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으로 소문으로만 떠돌던 재벌권력의 엄청난 부정부패가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데 재벌이 기여한 공로는 인정해야 하지만 재벌의 성장이 재벌의 노력만으로 된 것은 아니라 정치권력의 특혜와 장시간 저임금 노동으로 수백만 노동자가 희생한 결과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재벌은 창업자 일가를 비롯한 특정 개인의 사유재산이라고만 볼 수 없는 국민의 자산입니다. 세계일류의 기업으로 성장하여 선진한국을 이끌어야 할 재벌기업이 언제까지 총수일가의 전근대적 전횡과 부패로 얼룩진 비리집단으로 국제적 망신을 당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경제의 소중한 자산인 재벌을 국민의 기업으로 되살리는 것은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를 해소하고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길입니다.

 

 

 

 

 

물은 흘러야 합니다

 

‘운하를 넘어 생명의 강으로’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

 

일시 ◇ 2008년 3월22일(토) 오후 1:00

장소 ◇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럭비구장

*송내역 오후 1:00 출발

 

물은 마땅히 흘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모든 분들과 이웃, 가족과 함께

반만년 넘게 강을 따라 흐르고 있는 역사의

숨결과 삶의 흔적, 생명을 지키는 행동에

함께 하길 바랍니다.

문의 : 부천시민연합 T.613-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