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연합 성명,"두 얼굴의 시의회" 강력 비판 "고무도장의 전형을 보여준 줏대 없는 기획재정위" | ||
| ||
| ||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민연합(공동대표·황인오)은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시 집행부가 상정한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동의안'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시 집행부의 조롱 섞인 동의안을 승인해준 기획재정위원회의 태도는 분노를 넘어 자존심도 없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고무도장의 전형을 보여준 줏대 없는 처신이다"는 내용의 성명을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21일 밤 11시 30분 기획재정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김관수 기획재정위원장,강동구· 변채옥· 백종훈 의원 등 4명이 퇴장한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 정영태 의원을 임시위원장으로 선출 오명근·김미숙·이영우·강일원 등 5명이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동의안'을 승인했다. 시민연합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의원들이 언론과 시민의 방청은 물론 속기록도 없는 밀실에서 시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사업을 담합, 결정한것은 위임받은 시민주권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렸다"면서 "의회의 부당한 행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연합은 "임시 위원장을 맡아 '눈 가리고 아옹'하는 형식적인 찬반토론을 거처 시 집행부의 '고무도장'을 자처한 정영태· 강일원·김미숙·오명근·이영우 의원은 거수기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며 유권자들은 이들의 행태를 기억할 것이다"면서 대오각성을 촉구했다. 다음은 시민연합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
|
'부천 관련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문화재단, 왜 이러나?' (0) | 2009.06.07 |
---|---|
‘2009년 한국사회와 시민운동 과제’ (0) | 2009.01.30 |
시의회 존재의 가치 보여준 기획재정위" (0) | 2009.01.22 |
-2008년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방청을 마치고- (0) | 2008.12.04 |
업무 보고를 사실상 거부한 시 당국자와 EXPO추진단의 책임을 묻는다. (0) | 2008.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