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소스에 반해요
복분자소스 삼겹살조림 월간이밥차 이밥차 입력 2014.02.21 16:20
삼겹살은 구워 먹는 게 제일이라는 편견을 버리는 순간,
다채로운 요리의 세계가 열린답니다.
삽겹살을 데쳐 기름기를 뺀 뒤 복분자 소스에 조려주면 끝맛까지 향긋한 안주가 완성돼요.
기호에 따라 간을 조금 더해 반찬으로 즐겨도 좋아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삼겹살(400g), 마늘(3쪽)
선택 재료
어른잎채소(1줌)
고기 삶는 재료
복분자주(3), 생강(1쪽)
양념장
복분자주(1/2컵)+설탕(1)+간장(3)+양파즙(3)+생강즙(1)+물엿(1)+후춧가루(약간)
1. 삼겹살은 한입 크기로 썰고, 마늘은 3등분하고, 어린잎채소는 찬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빼고,
2. 끓는 물(6컵)에 복분자주(3)와 생강을 넣고 삼겹살을 데쳐 건지고,
*Tip.
핏물이 없어질 정도로 데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3. 약한 불로 달군 팬에 마늘과 양념장을 넣어 끓이고,
[복분자주(1/2컵)+설탕(1)+간장(3)+양파즙(3)+생강즙(1)+물엿(1)+후춧가루(약간)]
4. 바글바글 끓으면 데친 삼겹살을 넣어 조리고,
*Tip.
국물이 5숟가락 정도 남을 때까지 조리면 적당해요.
5. 접시에 조린 삼겹살과 어린잎채소를 담고 남은 소스를 끼얹어 마무리.
'세상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섹스 없이도 행복한 삶을 꿈꾸는 ‘무성애자들’ (0) | 2014.02.26 |
---|---|
사진과 전혀 구별되지 않는 그림 (0) | 2014.02.23 |
여성 할례, 가장 잔혹한 여성 통제 (0) | 2014.02.08 |
[편집국에서/1월 8일] 소통은 타협이다 (0) | 2014.01.08 |
[문명,그 길을 묻다-세계 지성과의 대화](1) '총균쇠'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0) | 2014.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