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전혀 구별되지 않는 그림
서울신문 입력 2014.02.22 19:42[서울신문 나우뉴스]사진과 전혀 구별되지 않는 한 작가의 그림이 해외 매체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기즈모도는 최근 '난 이것이 사진이 아니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제목과 함께 극사실주의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한 작가를 소개했다.
그레고리 씨엘커라는 이름의 이 작가는 수년간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워터타운에서 '비 오는 날 차창 밖으로 바라보는 풍경'이란 주제로 유화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가는 "이런 유화는 우리가 경험하는 풍경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그 방법에 관한 내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우리가 도로에서 볼 때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나아가면서 보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풍경을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그레고리 씨엘커의 유화는 매우 사실적이어서 현실과 구별하기 어렵다"며 "빛과 질감에 대한 표현뿐만 아니라 작품 주제도 완벽하다"고 평했다.
이어 "비 오는 날, 친구나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하거나 슬픈 음악을 듣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등 향수(鄕愁)·노스텔지아)를 느끼게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그레고리 씨엘커/기즈모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미국 인터넷매체 기즈모도는 최근 '난 이것이 사진이 아니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제목과 함께 극사실주의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한 작가를 소개했다.
그레고리 씨엘커라는 이름의 이 작가는 수년간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워터타운에서 '비 오는 날 차창 밖으로 바라보는 풍경'이란 주제로 유화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그레고리 씨엘커의 유화는 매우 사실적이어서 현실과 구별하기 어렵다"며 "빛과 질감에 대한 표현뿐만 아니라 작품 주제도 완벽하다"고 평했다.
이어 "비 오는 날, 친구나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하거나 슬픈 음악을 듣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등 향수(鄕愁)·노스텔지아)를 느끼게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그레고리 씨엘커/기즈모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세상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감한 우파 변호사, 태윤기를 아십니까 (0) | 2014.03.22 |
---|---|
섹스 없이도 행복한 삶을 꿈꾸는 ‘무성애자들’ (0) | 2014.02.26 |
복분자소스 삼겹살조림, 향긋한 소스에 반하는 기막힌 안주 (0) | 2014.02.23 |
여성 할례, 가장 잔혹한 여성 통제 (0) | 2014.02.08 |
[편집국에서/1월 8일] 소통은 타협이다 (0) | 2014.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