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MBC연기대상 대상 '데뷔 13년만의 감격'(종합) 출처 마이데일리 입력 2014.12.3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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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유리가 2014 MBC연기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가 호명됐다. 사상 최초 100% 시청자투표로 대상을 선정한 이번 MBC연기대상에서 이유리는 송윤아, 오연서 등의 후보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방송 3사 드라마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실감나는 악녀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 인기를 이끈 주역이다. 보고 있으면 섬뜩함마저 느껴질 정도로 이유리의 열연이 워낙 뛰어났던 까닭에 일찌감치 대상감으로 거론돼왔다.
이유리는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역할의 비중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드라마에서 악역과 선한 역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연기력을 꾸준히 쌓아 시청자들의 사랑 받았다. 그동안 KBS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 신인상, SBS연기대상 눈물의 여왕상, MBC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대상은 데뷔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 밖에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운명처럼 널사랑해', '미스터백' 장나라, 특별기획 부문은 '야경꾼일지' 정일우, '마마' 송윤아, 연속극 부문은 '왔다! 장보리' 김지훈, 오연서가 수상했다.
장나라는 특히 '미스터백'에서 호흡 맞춘 신하균과 인기상,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재회한 장혁과 베스트커플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왔다! 장보리'로 선정됐다. 아역상은 '왔다! 장보리' 김지영과 '마마' 윤찬영이 공동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단막연기상은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의 변희봉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김자옥에게 돌아가 아들 오영환씨가 대리 수상했다.
▲ 다음은 2014 MBC연기대상 수상자(작)
- 대상: 이유리
- 올해의 드라마상: '왔다!장보리'
-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장혁(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
- 최우수연기상 특별기획 부문: 정일우(야경꾼일지), 송윤아(마마)
-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 김지훈(왔다!장보리), 오연서(왔다!장보리)
-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김상중(개과천선), 수영(내 생애 봄날)
- 우수연기상 특별기획 부문: 최진혁(오만과 편견), 백진희(오만과 편견, 트라이앵글)
- 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 이장우(장미빛 연인들), 김지영(모두 다 김치)
- 황금연기상: 안내상(왔다!장보리), 최민수(오만과 편견), 김혜옥(왔다!장보리), 이미숙(미스코리아, 빛나는 로맨스, 장미빛 연인들)
- 방송 3사 드라마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이유리(왔다!장보리)
- 올해의 작가상: 김순옥(왔다!장보리), 유윤경(마마)
- 단막연기상: 변희봉(내 인생의 혹)
- 신인상: 임시완(트라이앵글), 최태준(엄마의 정원), 고성희(미스코리아, 야경꾼일지), 한선화(장미빛연인들)
- 아역상: 김지영(왔다!장보리), 윤찬영(마마)
- 공로상: 故 김자옥
- 인기상: 신하균(미스터백),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
- 베스트 커플상: 장혁,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가 호명됐다. 사상 최초 100% 시청자투표로 대상을 선정한 이번 MBC연기대상에서 이유리는 송윤아, 오연서 등의 후보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방송 3사 드라마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실감나는 악녀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 인기를 이끈 주역이다. 보고 있으면 섬뜩함마저 느껴질 정도로 이유리의 열연이 워낙 뛰어났던 까닭에 일찌감치 대상감으로 거론돼왔다.
100% 시청자투표 방식이 나름 대상 수상의 변수였으나, '왔다! 장보리'가 자체최고시청률 37.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올 한 해 MBC 최고 화제 드라마였던 터라 무난히 최고 득표를 차지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또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유리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19.6%)에 이어 18.2%의 지지로 MBC 드라마 출연 배우들 중 가장 높은 2위에 오른 사실도 대상 전망을 밝혔었다.
이유리는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역할의 비중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드라마에서 악역과 선한 역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연기력을 꾸준히 쌓아 시청자들의 사랑 받았다. 그동안 KBS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 신인상, SBS연기대상 눈물의 여왕상, MBC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대상은 데뷔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 밖에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운명처럼 널사랑해', '미스터백' 장나라, 특별기획 부문은 '야경꾼일지' 정일우, '마마' 송윤아, 연속극 부문은 '왔다! 장보리' 김지훈, 오연서가 수상했다.
장나라는 특히 '미스터백'에서 호흡 맞춘 신하균과 인기상,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재회한 장혁과 베스트커플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왔다! 장보리'로 선정됐다. 아역상은 '왔다! 장보리' 김지영과 '마마' 윤찬영이 공동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단막연기상은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의 변희봉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김자옥에게 돌아가 아들 오영환씨가 대리 수상했다.
▲ 다음은 2014 MBC연기대상 수상자(작)
- 대상: 이유리
- 올해의 드라마상: '왔다!장보리'
-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장혁(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
- 최우수연기상 특별기획 부문: 정일우(야경꾼일지), 송윤아(마마)
-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 김지훈(왔다!장보리), 오연서(왔다!장보리)
-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김상중(개과천선), 수영(내 생애 봄날)
- 우수연기상 특별기획 부문: 최진혁(오만과 편견), 백진희(오만과 편견, 트라이앵글)
- 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 이장우(장미빛 연인들), 김지영(모두 다 김치)
- 황금연기상: 안내상(왔다!장보리), 최민수(오만과 편견), 김혜옥(왔다!장보리), 이미숙(미스코리아, 빛나는 로맨스, 장미빛 연인들)
- 방송 3사 드라마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이유리(왔다!장보리)
- 올해의 작가상: 김순옥(왔다!장보리), 유윤경(마마)
- 단막연기상: 변희봉(내 인생의 혹)
- 신인상: 임시완(트라이앵글), 최태준(엄마의 정원), 고성희(미스코리아, 야경꾼일지), 한선화(장미빛연인들)
- 아역상: 김지영(왔다!장보리), 윤찬영(마마)
- 공로상: 故 김자옥
- 인기상: 신하균(미스터백),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
- 베스트 커플상: 장혁,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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