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이유리, 탔다 연민정..고현정 후 5년만의 악역수상 [MBC연기대상] 출처 마이데일리 입력 2014.12.31 00:45
기사 내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연기 잘하는 미운 악녀가 백조가 돼 날아올랐다. 배우 이유리가 영예의 연기대상을 차지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2014 MBC연기대상이 개그맨 신동엽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와 오연서, '마마'의 송윤아 등이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상은 시상식 내내 진행된 시청자의 100% 문자투표로 선정됐다. 그 결과 대상은 712300표 중 가장 많은 시청자의 지지를 받은 이유리의 몫이었다.
이유리는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한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독기 가득한 악녀 연민정을 소름 끼치게 연기하며 '국민악녀'라는 찬사를 얻는데 성공했다.
악역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09년 '선덕여왕'에서 미실을 연기한 배우 고현정 이후 5년 만이다.
[배우 이유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2014 MBC연기대상이 개그맨 신동엽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와 오연서, '마마'의 송윤아 등이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상은 시상식 내내 진행된 시청자의 100% 문자투표로 선정됐다. 그 결과 대상은 712300표 중 가장 많은 시청자의 지지를 받은 이유리의 몫이었다.
악역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09년 '선덕여왕'에서 미실을 연기한 배우 고현정 이후 5년 만이다.
[배우 이유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바람이 머물다 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망한 음반만 3개. 딱 내 얘기" (0) | 2015.01.06 |
---|---|
이유리, MBC연기대상 대상 '데뷔 13년만의 감격'(종합 (0) | 2014.12.31 |
부천시립 합창단 2015년 상반기 공연 예매 오픈 (0) | 2014.12.30 |
마법 같은 브라질 음악, 아드리아나 깔까뇨뚜(Adriana Calcanhotto). (0) | 2014.12.28 |
Marisa Monte, 마리아 칼라스를 꿈꾸던 소녀에서 월드음악의 디바로 ! (0) | 2014.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