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씨칼국수와 물총조개 대전 오씨칼국수와 물총조개 헐~~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모른다고 하지만 정말 이렇게 뜻하지 않은 상황도 생기는군요. 여수 형님이 갑자기 대전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뮫지도 따지지도 말고 오라고 하네요. 친절한 분이 어제 당직이어서 오후 1시에 출발 한다고 이야기 하니까, 저 혼자 .. 바람이 머물다 간... 2018.06.06
안개꽃 안개꽃 안개꽃 : 석죽과의 한해살이풀로 키는 30~45cm까지 자라고, 많은 가지가 갈라져 여름에서 가을까지 자잘한 흰꽃이 무리지어 핀다. 꽃잎은 5장으로 가운대가 오목하다. 캅카스 원산으로 화단용이나 꽃꽂이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안개꽃 햇살 따가운 늦은 봄날 양귀비 꽃구경을 갔었.. 바람이 머물다 간... 2018.05.30
[인터;뷰] 크레용팝 초아→배우 허민진으로.."인간적인 배우 되고 싶어요" 크레용팝 초아→배우 허민진으로.."인간적인 배우 되고 싶어요" 입력 2018.05.25 11:10 공감 32 댓글 139개 뮤지컬배우 허민진(사진=씨에이치수박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이제는 크레용팝의 초아가 아닌 뮤지컬배우 허민진이 더 자연스럽다. 21차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뮤지.. 바람이 머물다 간... 2018.05.25
고양이행자 고양이행자 골목을 뒤진다고 도둑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더러 ‘길’이라고 선심 쓰듯 불러주지만 쓸쓸한 노숙이라는 생각은 지울 수 없답니다 도둑도 길도 마뜩찮아 절간으로 거처를 옮긴 행자를 알고 있습니다 햇살 덮고 달콤한 낮잠 들다가도 자리 털고 일어나 말씀 귀담아 듣는 행자.. 바람이 머물다 간... 2018.05.25
수곽(水廓) 수곽(水廓) 나는 한때 물처럼 맑다고 생각했다. 물로 집 한 채 지었거나 물의 집이라는 생각도 가져 보았다. 그런 나를 비추자 물빛이 흐려졌다. 내가 지은 집은 지는 해로 지은 것이었다. 고인 물을 막은 것에 불과했다. 내가 흐르는 물자리였으면 새 몇 마리 새 자리를 놓았을 것이다. 갑.. 바람이 머물다 간... 2018.05.08
명자나무꽃 명자나무꽃 명자나무꽃 : 장미과에 속하는 중국 원산의 낙엽관목으로 꽃은 잎보다 먼저 4월에 홍자색,흰색 등 다양한 색으로 핀다. 화사한 꽃이 매우 아름답고 은은한 향기가 보는 이의 마음을 밝고 편안하게 해준다.산당화, 아가씨나무로도 불린다. 명자나무꽃 벚꽃 피니 백목련 꽃 피고.. 바람이 머물다 간... 2018.04.11
美 빌보드, 씨엘 폐막식 무대 집중조명! "매우 강렬한 인상 남겼다" 美 빌보드, 씨엘 폐막식 무대 집중조명! "매우 강렬한 인상 남겼다" 김미정 입력 2018.02.26. 11:10 댓글 349개 미국 유력 매체 빌보드가 씨엘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집중조명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K팝의 독보적인 아티스트인 씨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바람이 머물다 간... 2018.02.26
완행 열차 완행 열차 내가 몰고 가는 것도 아닌데 기차는 나를 데리고 남쪽으로 달린다 긴 밤을 달리고 아침을 달린다 논 밭이 멀리 스쳐가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바람과 눈 비에 시달린 것들이 달리는 기차 안을 바라보고 있다. 나도 차창 밖으로 나가 전봇대처럼 내 모습을 들여다 본다 내 것처.. 바람이 머물다 간... 2018.01.22
여우팥 꽃 여우팥 꽃 여우팥 :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남부지방의 산과 들에 자란다. 줄기는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며 길이는 50~200cm정도로 자라고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핀다. 여우팥 꽃 눈 오는 밤이면 멀리 있는 사람이 보고 싶다 눈 오는 밤이면 뒷산 여우가 밤새 .. 바람이 머물다 간... 2018.01.10
김우빈 "항암치료 끝 회복중..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김우빈 "항암치료 끝 회복중..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문완식 기자 입력 2017.12.29 17:06 수정 2017.12.29 17:09 공감 679 댓글 303개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와 방산선 치료를 잘 마쳤다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김우빈은 "현재 저는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 바람이 머물다 간...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