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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은 불신을 낳는다 김민환(고려대 명예교수) 고전경제학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애덤 스미스(Adam Smith)가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David Hume)이 세상을 떠나자 그를 애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나약한 인간의 본성이 허용하는 한, 이 완전무결하게 현명하고 고결한 사람..

미친 폭력 낳을 '선한' 지도자를 경계하라! [장정일의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아서 쾨슬러의 <한낮의 어둠> 기사입력 2011-06-24 오후 6:01:51 -->2007년, 어느 음악 잡지에 두 권의 현대 음악 관련 서적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서두를 뗐다. 스탈린이 비밀경찰을 동원하여 자신의 정적을 무수히 감옥에 처..

"우리는 모두 조제프 푸셰의 후예다"ｌ환멸과 유혹 모든사이 l 2010-03-05 17:40 http://blog.aladin.co.kr/myforties/3476356 본문의 너비가 페이퍼의 제한 너비를 초과한 글입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새창에서 원래 너비의 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치적 인간의 초상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 리브로 / 1998년 7월 ..

‘요람에서 무덤까지’ 대한민국은 특권 사회 시사INLive | 정희상 기자 | 입력 2010.09.20 09:33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강원 2010년 9월,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가장 상징적인 단어를 꼽는다면 단연 '음서제도'이다. 음서제도란 부모나 조상을 잘 둔 사람에게 벼슬을 내리던 고려 시대의 특권적 채용제도..

'실존주의'에 대한 조반, 사르트르의 '현존주의' [철학자의 서재]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중국 문화대혁명, 그 모순된 다면성 '철학자의 서재' 꼭지에 대한 원고 청탁을 받고서 이런저런 생각 끝에 최근 아주 재미있게 틈틈이 읽고 있는 천이난이라는 중국인이 쓴 <문화대혁명, 어느 조반파 노동..

“정치 배제한 ‘진짜 마르크스·엥겔스’ 복원” 한겨레 | 입력 2010.06.30 19:10 [한겨레] 롤프 헤커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과학아카데미 교수 카를 마르크스와 같이 인류사에 큰 영향을 끼친 대사상가일수록 그 사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먼저 1차자료를 철저히 파고들어야 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마르..

소한마리-화절령-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 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6년 03월 24일 개설하신 후 1431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431 개설일 2006년 03월 24일 오후 10:24 이었습니다. 첫 글 사진 / 2006년 03월 26일 오후 05:12 첫 댓글 양소유님 "맨 위 사진의 배경은.....정방폭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VOL.33 2008년 11월 06일 목요일 국가인권위원회는 2008년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관에서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인식과 과제’를 주제로 제5회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국가인권위는 2004년부터 매년 북한인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이번 ‘북한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