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만 대통령 생일잔치(1959)
1950년대 이승만 대통령의 생일잔치는 국경일 같은 규모로 거창하게 치러졌다.
1959년에는 행사가 비 때문에 실제 생일보다 사흘 늦은 오늘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양로원에서는 경로잔치가 베풀어지고 어린이들은 학예회를 열었다.
이처럼 거국적인 생일행사는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한 1960년까지 계속됐다.
4.19혁명이 일어나기 직전인 1960년 축하행사에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이 참여했다.
안익태 선생은 장충공원에 청중 앞에서 '코리아 환상곡'을 지휘했다.
출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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