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70, 80년대 민주화운동에 헌신하였던 70민노회원과
부천시민연합 이사, 기독교방송 관계자 등 7명이 사북(고한)에 소재한
함백산과 은대봉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무릅깊이로 빠지는 눈이 쌓여 있는 능선을 넘어 구비구비 역사의 숨결이
배어있고 개발시대 탄광노동자들의 한이 서려있는 두문동재를 넘었습니다.
4월의 첫 주말 토요일, 그렇게 큰 산에 달랑 일행 7명만의 산행은 또 다른 유쾌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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