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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부천시민 정치개혁연대 출범

소한마리-화절령- 2011. 9. 10. 09:51

2012 부천시민 정치개혁연대 출범
10.26 재보궐ㆍ총선ㆍ대선에서 민주진보진영 승리 다짐
 
윤재현 기자
 
▲   출범식을 마친후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2 민주진보 승리를 위한 부천시민 정치개혁연대(2012연대) 출범식이 31일 부천시민학습원 3층 누리터에서 열렸다.
 
 
▲  권오광 부천민중연대 상임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권오광 부천민중연대 상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지역은 연대의 정신이 높아서 내 외적으로 단결의 전통이 있다. 그런 힘이 이런 자리를 만드는 힘이 되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2년 총선과 대선은 4대강 등 현 이명박 정부하에서 벌어졌던 모든 일들이 정리되고 마무리 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내년 총선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 그 시작은 10월 26일 부천지역에서 벌어지는 시의원 재보궐 선거부터 지혜를 모아 치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  김기현 부천시민연대회의 상임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또 김기현 부천시민연대회의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구태정치를 없애고, 정치가 시민들의 생활영역으로 내려오고, 시민이 정치의 주체가 되지 않으면 한국사회의 굴레가 깨어지지 않는다, 수십년간 내려오는 분단체제도 변화시키고 여성 약자가, 시민이 정치의 주체로 주인으로 나서기를 바란다” 며 함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황인오 부천시민연합 대표가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황인오 부천시민연합 대표는 경과와 활동내용에 대해 보고에서 “지난 2010 지방선거연대의 성과와 한계가 있었지만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성과가 이 나라 전역에서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활동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 부천정치개혁연대는 7월 20일 첫 제안을 거쳐 8월 9일 제안자 모임을 진행하고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부천 정치개혁연대는 뜻이 있는 분들에게 열려있으며, 더 많은 참가 단체 및 개인의 참가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부천정치개혁연대는 희망정치운동본부와 시민공천운동본부로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 좋은 정치, 올바른 정치를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  출범선언문 낭독 모습.
 
이어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김준영 의장,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부 이미숙 의장, 부천노사모 최일남 전대표, 부천시민연합 이희선 공동대표가 출범선언문을 낭독하였고, 구태정치 타파, 진정한 정치개혁을 바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구태정치 타파, 진정한 정치개혁을 바라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출범식 참가자 명단>

이미숙 민주노총 의장, 이혜원 민주노동당, 이희선 부천시민연합, 최순영 전국회의원, 권오광 부천민중연대, 백선기 풀뿌리부천자치연대, 최일남 부천노사모, 김준영 부천노총, 이명환 국민의명령, 유신호 부천여성회, 김명원 환경대안운동협회, 윤양근 부천시민연합, 박찬권 민주노동당 부위원장, 김재철 부천연대 공동대표, 장형일 부천연대 공동대표, 김기현 부천시민연대회의 상임대표, 김경협 내일능력개발원, 조태형 부천시민연합, 이은주 민주노동당 부위원장, 이명진 국민참여당, 박동래 부천시민연합, 노형욱 국민의명령 부천통일들불, 최재숙 부천시민연합 여성회, 서영석 전 시의원, 한유리 부천가톨릭 노동사목, 이은영 민주노총 부천, 박동선 민족민제연구소, 김성호 부천노총, 박덕수 부천노총, 정혜윤 부천풀뿌리자치연대, 황인오 부천시민연합, 최종국 내일능력개발원, 안미현 생글생글 마을도서관 (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