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수도권..건물을 짓지 않는다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박상용 기자 입력 2014.05.02 06:03 [CBS노컷뉴스 박상용 기자]
수도권에 주택이나 상가건물을 지으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공식이 점차 사라지는 분위기다. 이제는 건축행위가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축 허가면적은 2,734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8%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068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인 17만㎡ 감소한 반면, 지방은 1,648만㎡로 9.4% 증가했다.
또, 지난 1분기 건축 착공면적은 2,320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소폭 늘었다.
그러나 착공면적 역시 수도권은 789만㎡로 16.9%인 160만㎡가 줄어든 반면, 지방은 1,531만㎡로 13.3% 증가했다.
여기에 전체 준공면적도 14.5%나 급증했지만, 수도권은 1,106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8% 감소한 반면 지방은 13.8%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건축행위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전국의 용도별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1%, 상업용은 4.9% 증가했지만 공업용은 4.9%, 문교사회용은 17.2% 감소했다.
또, 용도별 착공면적은 주거용 6.1%, 상업용은 21.1% 증가한 반면, 공업용은 6.5%, 문교사회용은 14.6% 줄었다.
saypark@cbs.co.kr
↑ (사진=이미지비트 제공/자료사진) |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축 허가면적은 2,734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8%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068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인 17만㎡ 감소한 반면, 지방은 1,648만㎡로 9.4% 증가했다.
또, 지난 1분기 건축 착공면적은 2,320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소폭 늘었다.
그러나 착공면적 역시 수도권은 789만㎡로 16.9%인 160만㎡가 줄어든 반면, 지방은 1,531만㎡로 13.3% 증가했다.
여기에 전체 준공면적도 14.5%나 급증했지만, 수도권은 1,106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8% 감소한 반면 지방은 13.8%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건축행위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전국의 용도별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1%, 상업용은 4.9% 증가했지만 공업용은 4.9%, 문교사회용은 17.2% 감소했다.
또, 용도별 착공면적은 주거용 6.1%, 상업용은 21.1% 증가한 반면, 공업용은 6.5%, 문교사회용은 14.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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