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으로 돌아가다.

'트라이앵글' 이범수, 오연수 통해 분노조절장애 극복하나

소한마리-화절령- 2014. 5. 12. 23:32

 

'트라이앵글' 이범수, 오연수 통해 분노조절장애 극복하나

2014.05.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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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이범수에게 오연수가 한 줄기 희망이 될 조짐이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이범수에게 오연수가 한 줄기 희망이 될 조짐이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이범수가 오연수를 통해 분노조절장애 치료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3회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황신혜(오연수)와 함께 치료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수는 파주댁(정경순)과 함께 술을 마시며 옛날 생각에 빠져 있다가 다음 날 고심 끝에 황신혜를 찾아갔다.

황신혜는 정신과 의사에서 프로파일러로 전향한 뒤 장동수의 정신감정을 의뢰받고 장동수에게 치료를 권했었다.

장동수는 당시 치료가 필요하다는 황신혜의 말에 갑자기 화를 내며 돌변했었으나 황신혜라면 믿고 치료받을 수 있겠다고 결심했다.

황신혜 앞에 앉은 장동수는 어린 시절 고향 사북에서의 일들을 하나씩 털어놨다. 과거 비극적인 가족사로 분노조절장애까지 얻은 장동수가 첫사랑 황신혜의 도움으로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