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크레용팝 초아→배우 허민진으로.."인간적인 배우 되고 싶어요" 크레용팝 초아→배우 허민진으로.."인간적인 배우 되고 싶어요" 입력 2018.05.25 11:10 공감 32 댓글 139개 뮤지컬배우 허민진(사진=씨에이치수박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이제는 크레용팝의 초아가 아닌 뮤지컬배우 허민진이 더 자연스럽다. 21차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뮤지.. 바람이 머물다 간... 2018.05.25
고양이행자 고양이행자 골목을 뒤진다고 도둑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더러 ‘길’이라고 선심 쓰듯 불러주지만 쓸쓸한 노숙이라는 생각은 지울 수 없답니다 도둑도 길도 마뜩찮아 절간으로 거처를 옮긴 행자를 알고 있습니다 햇살 덮고 달콤한 낮잠 들다가도 자리 털고 일어나 말씀 귀담아 듣는 행자.. 바람이 머물다 간... 2018.05.25
처칠을 생각한다. 처칠을 생각한다 고 세 훈 (고려대 명예교수) 전쟁은 진보정치를 죽이기도, 회생시키기도 한다. 민족과 애국의 깃발 아래 사회주의는 힘을 잃지만, 국가주도의 전시동원과 그 체제가 준 공동체경험은 전후재건의 시기에 좌파정치가 약진하는 발판이 된다. 영국노동당은 제1차 세계대전 이.. 변화와 혁신, 민중의나라 201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