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인사이트코리아-PublicInsightKorea

‘적폐 청산’ 논란에 대한 단상 박 원 재(강원대 삼척캠퍼스 강사)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우리가 평소에는 잊고 있는 인간 존재의 불편한 진실이다. 그런데 이 불편한 진실이 이따금 심각한 질문 하나를 던지게 한다. 그것은 ‘날 것 그대로의 사실’..

[연구소의 창] 4차 산업혁명과 노동의 유연화 황수옥 수, 09/06/2017 - 15:23 765 view(s) - 황수옥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이 결합된 디지털화를 ‘4차 산업혁명’이라 이름 붙이면서 논의가 전 세계..

최저임금 정책이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인다 조 영 철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서구 노동조합 조직률은 1980년대 이후 크게 떨어져 현재 대략 20~40 %정도다. 노조 조직률은 하락했지만 단체협약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의 비율은 아직 60~80% 정도 된다. 서구의 산업별 노동조합 체계에서는 ..

청춘 다 바쳤는데, 17년 동안 해고만 세 번 선대식,유성호 입력 2017.09.01. 07:56 댓글 14개 [인터뷰] 시그네틱스 노조 윤민례 분회장·김양순 수석부분회장[오마이뉴스 글:선대식, 사진:유성호, 편집:최유진] ▲ 시그네틱스 해고 노동자 “3번이나 해고한 영풍재벌 규탄한다” 영풍그룹 전자부..

보도자료: 반도체 노동자의 유방암에 대해 화학물질 노출에 의한 산업재해 인정 수 신 제 언론사 발 신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시 행 2017. 8. 13. 제 목 법원, 반도체 노동자의 유방암에 대해 화학물질 노출에 의한 산업재해 인정 문 의 반올림(02-3496-5067,sharps@hanmail.net), 이..

청와대 사용설명서- 文대통령 '복심' 윤건영 앞세운 '정책 워치독' 국정상황실 최경민 백지수 ,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기자 입력 2017.08.08. 09:26 댓글 7개 '대통령의 눈과 귀', '비서관 중의 비서관', '작은 비서실장'… 문재인 정부에서 부활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칭하는 말들이다. 국..

정약용과 박규수의 동도서기적 발상 정약용의 유명한 <기예론>은 기술에 관한 선진적 관점을 보여준다. “사람이 많이 모일수록, 세대가 내려올수록 기예는 더욱 정교해진다.”[人彌聚則其技藝彌精，世彌降則其技藝彌工] 다시 말하면, “광역일수록, 최신일수록 기술수준은 높아진..

다산이 좋아했던 ‘세외전(稅外田)’ 국민이라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가장 큰 의무 중의 하나는 납세(納稅)의 의무입니다. 그래서 국가가 해야 할 일의 중요도로 보더라도 세금을 걷는 일처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세액(稅額)을 어떻게 정하고 세목(稅目)을 어떻게 정하여 얼마 정도의..

[박수찬의 軍] "민주화 시대에 맞지 않는 군복무 개념, 이제 바꿀 때 됐다" 박수찬 입력 2017.07.16. 00:02 댓글 615개 SNS 공유하기 복무(服務). 국어사전에서 ‘어떤 직무나 임무에 힘씀’ ‘몸 바쳐 이바지함’이라는 뜻으로 정의하는 이 단어는 주로 공직자들의 세계에서 사용된다. 특히 상명..

'문재인 연설'에 왜 국민들은 귀기울일까 2017-06-08 11:33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메일보내기 댓글(3) 17 크게보기 작게보기 인쇄 "비상식 몰아낸 '상식의 힘' 확인하는 치유 과정"문재인 대통령(사진=자료사진/사진공동취재단)"대통령 연설 듣다 이렇게 울다니…,"(트위터 사용자 @C*****), "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