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물다 간... 352

“모든 권력에 자유로운 김수영 시인의 아내여서 행복했다”

“모든 권력에 자유로운 김수영 시인의 아내여서 행복했다” 김종목 기자 jomo@kyunghyang.com ㆍ김 시인 사후 45년 만에 ‘김수영의 연인’ 출간하는 김현경 여사 “오래전 세상을 떠나 곁에 없지만 나를 향한 그때 당신의 사랑의 마음이 부끄럽게 살아 있는 오늘의 나를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흑미밥. 쑥국. 부추찜. 두릅전. 북어. 방어구이 한토막 소박해서 더 귀하다.

흑미밥·쑥국·부추찜·두릅전·북어·방어구이 한 토막 소박해서 더 귀하다농암종택 종부 이원정씨가 차린 장수 밥상 받아보니 중앙일보 | 이지영 | 입력 2012.05.11 04:02 | 수정 2012.05.11 06:33 1 종택 마당에서 말리고 있는 동치미 무. 겨우내 먹고 남은 동치미 무를 말려 간장장아찌를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