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어떻게 볼 것인가? 87

아직도 법대·의대 타령인가 .. 획일성이 우리를 죽인다

아직도 법대·의대 타령인가 .. 획일성이 우리를 죽인다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17)·끝 과학철학의 통찰 -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중앙일보 | 백성호 | 입력 2013.12.24 00:10 | 수정 2013.12.24 04:31 장하석 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C%80%EC..

역사를 주도하는 건 자본이 아니라 노동- 안토니오 네그리

역사를 주도하는 건 자본이 아니라 노동 ㆍ안토니오 네그리 (1933 ~ ) 1963년, 서른 살에 네그리는 이탈리아 사회당을 탈당했다. 그것은 사회당이 기독민주당과 연합하여 중도좌파정부를 구성한 것에 대한 항의의 표현이었다. 그는 부인 파올라 메오,마시모 카치아리와 함께 마르게라 항의 ..

주고 받아라, 그것이 관계요 곧 존재다- 레비 스트로스

주고 받아라, 그것이 관계요 곧 존재다 유충현 | 대안연구공동체 연구위원 ㆍ레비 스트로스 (1908 ~ 2009) 봄이 왔다. 결혼의 계절이다. 여기저기서 날아드는 청첩장을 보며 축의금을 되갚아야 하는 생각에 잠시 한숨도 쉬어본다. 어쩔 수 없다. 먼지 앉은 방명록을 다시 뒤적여 보는 수밖에. ..

지식정보화 사회 연 ‘인공지능’의 아버지-앨런 튜링

지식정보화 사회 연 ‘인공지능’의 아버지 박정일 | 숙명여대 교양교육원 교수 ㆍ앨런 튜링 (1912~1954)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지식정보화 사회다. 지식정보화 사회는 20세기 중반 이후에 일어난 정보혁명을 거쳐 도래했다. 그 이전에는 산업화 사회였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후..

하고 싶은대로, 네 욕망에 따라 행동하라- 자크 라캉

하고 싶은대로, 네 욕망에 따라 행동하라 유충현 | 대안연구공동체 연구위원 ㆍ자크 라캉 (1901 ~ 1981) 총선이 막 끝났으니 선거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해보겠다. 간과되고 있지만 선거권은 아무에게나 부여되지 않는다. 나이, 국적, 범죄 경력, 심신 장애 등을 이유로 선거권을 부여받지 못한..